
안녕하세요 힐링 노동게임 전문 유튜버 숏다입니다.
최근에 마인크래프트 야생생존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마크 야생의 간단한 기본 정보를 드리자면
1.19.2 버전
리소스팩 : Mizunos 16 Craft JE
쉐이더 : BSL
모드: replaymod
이정도가 되겠습니다.

처음에 눈지형에서 태어났어요.
여기는 농사도 힘들고 살아남기가 빡빡해서 다른 지형으로 이동하려고 걸어갔습니다.
아무래도 숲이 제일 좋지 않을까요?
뭐든 좋으니 저는 추운게 싫었습니다.
아시다시피 마크에서는 기본적으로 나무와 돌이 필수입니다.
특히 초반에 템을 만들기 위해서는 나무를 캐야해서 나무를 먼저 얻었고,
그 나무로 제작대를, 제작대를 이용해 도구를 만들어줍니다.
(도끼, 곡괭이, 삽, 칼, 등을 만들 수 있습니다.)

조금더 가다가 양을 발견했습니다.
양을 죽여서 양털을 얻으면 침대를 만들수 있어요.
침대가 있어야 잠도 자고, 리스폰 장소도 정할 수 있습니다.

그 뒤로 한참을 걸어다닌 것 같아요...
조금만 걸어가면 눈 지형을 벗어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아마 좌표로 따지면 0에서 -3000까지는 걸었던것 같습니다.
그런데도 바다도 안나오고 계속 눈이더라고요... (당황)

아무것도 없이 나무와 눈만 보이던 때에 지옥문을 발견했습니다.
얼음빙판 한 가운데에 있더라고요.
다이아 곡괭이가 없어서 흑요석은 캐가지 못했지만,
상자 안에 템들은 달달하게 챙겼습니다.

그런데 밤이 되었습니다.
이때 침대를 만들었다면 잠을 자서 넘기면 되지만,
아까 양들의 색이 달라서 침대를 만들수가 없더군요.
그래서 침대가 없는 상황입니다.
하는 수 없이 밤에 나오는 몬스터들을 피해 다녀야합니다.
애를 써보았지만...

죽었네요...
앤더맨도 만나고 크리퍼에 스켈레톤에 좀비에..
아주 떼로 달려들어서 힘들었습니다.
그대로 빡종하고 싶었는데
곧바로 마을을 발견했습니다.
주민들이 사는 마을이에요.

여기는 아이템도 있고, 침대도 있기 때문에 아까처럼 위험한 일은 없을 겁니다.
밤을 넘길 수 있으니까요.
지금도 마크 잘알 까지는 아니고 배워가는 중이지만
아주 초보시절에 야생생존기를 진행한적이 있었는데
마치 그때 플레이를 다시 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치트를 쓰지 않고 진행했던 야생은 오랜만이라 그런것 같습니다.
(물론 1편 이후에, 치트를 쓰긴 했습니다.)
아무튼 방송을 보는 마요들이 여기서 사는게 어떠냐고 했지만
왠지 가난한 마을인것 같아서 저는 마을만 털고 떠나기로 했습니다.

얼마지나지 않아 바로 두번째 마을을 발견했네요.
이렇게 가까이 마을이 있다니 놀랍습니다.
이번 마을은 꽤 부자 마을입니다.
아까는 먹을 것도 하나도 없고, 밭도 없고, 그냥 뭐 있는게 없는 마을이었는데
이번에는 밭도 있고, 상자에 아이템들도 많고, 주민도 많은 꽤 큰 마을이었습니다.
그래서 여기서 살지 말지 굉장히 고민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새를 못참고 또 바로 떠났죠.
바로 또 세번째 마을을 발견합니다.
죄다 눈 뿐인데 마을은 어찌나 많던지요...
제가 숲을 발견했는지 궁금하시다면
그 뒤는 유튜브 영상으로 이어서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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